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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수원 삼성(승점 38)과 9위 대구(승점 41)의 승점 차는 단 3점, 다득점에서 대구(45골)가 37골의 수원을 월등히 앞서 있어 이날 대구가 수원을 잡을 경우 사실상 잔류가 확정되는 상황. 대구가 이날 패할 경우 2경기를 남기고 안갯속 강등 전쟁에 다시 빠져들게 되는, 강등의 명운이 걸린 살 떨리는 한판 승부를 앞에 두고 이병근 감독은 "대구가 급하다면 우리는 더 급하다. 대구가 전쟁이라면 우리는 더 절박한 전쟁"이라며 승리의 간절함을 전했다. "우리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싸워주길 바란다. 우리 스스로 만든 상황인 만큼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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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영웅,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했다. "박상혁 박형진 한석종 안병준이 선발로 나간다. 이 선수들이 득점도 해주고 팀에 도움이 되는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 후반 투입될 마나부, 강현묵, 사리치도 잘 준비돼 있다. 팀의 활력소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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