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KBS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문콕' 사고를 당한 뒤, 사과 한 마디 없는 부모에 일침을 가했다.
최동석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차장에서 차대고 기다리는데 옆차에 어린 아이가 문 열면서 문콕"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문콕 사고에도 바로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차량의 사진이 담겨있다.
최동석은 "창문 내리고 어이 없어서 쳐다보는데 엄마인 것 같은데 알았을텐데 그냥 출발해서 가시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번호판도 찍었는데 신고할 기운도 없다"면서 "뭐 애가 알고 그랬겠어? 근데 그냥 가는건 예의가 아니죠. 다음부터는 그러지마요"라며 황당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동석은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하고 가면 나도 뭐 물어내라고 하겠어요?"라면서 "아이가 어리던데 보호자가 타고 내리는 거 도와주세요"라며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해 8월, 17년 만에 KBS를 퇴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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