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달로트 영입 경쟁에 뛰어든 유벤투스. 바르셀로나를 추월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수비수 디오고 달로트 영입전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FC바르셀로나에 유벤투스까지 가세했다.
달로트는 이번 시즌 맨유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다. 모든 대회 11경기를 뛰며 2도움을 기록한 부동의 오른쪽 수비수다. 달로트는 맨유에서 힘겨운 주전 경쟁을 펼쳤지만, 솔샤르 감독 퇴진 후 팀의 주전으로 도약했다.
이제 확실히 자리를 잡았는데, 떠난다는 얘기가 나오니 맨유는 우울하다. 달로트와 맨유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때문에 그의 미래를 두고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다.
맨유는 1년 연장 계약 옵션도 있고,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달로트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있다. 이미 달로트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내년 시즌 자신들의 유니폼을 입힐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유벤투스도 붙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유벤투스가 후안 콰드라도의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그 적임자로 달로트를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달로트는 2020~2021 시즌 AC밀란에서 임대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이미 세리에A 리그 적응을 마친 바 있어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아주 탐나는 자원이다. 당시 AC밀란 유니폼을 입고 33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달로트는 당시 AC밀란 완전 이적의 유혹을 뿌리치고 맨유로 돌아왔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해냈다. 맨유가 섭섭지 않은 대우를 해준다면 잔류 가능성은 충분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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