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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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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찰은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을 발견하고 음주 측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신혜성은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이에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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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신혜성의 소속사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께 너무나 죄송하다"라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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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혜성은 차량을 직접 운전해 서울 송파구까지 약 13km를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신혜성씨는 오늘 오후 변호인 입회하에 경찰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신혜성씨는 본인이 저지른 잘못이 변명의 여지없는 너무나 큰 잘못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신혜성씨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추가 보도를 통해 공개된 당시 CCTV를 통해 거짓 해명인 것이 드러났다.
신혜성 측은 "해당 음식점은 일정 저녁 시간 이후엔 주차 직원이 먼저 퇴근해 손님의 차 열쇠를 차 안에 두고 퇴근하는 방식이었다. 만취 상태였던 신혜성은 근처에 있던 차량의 문이 열리자 해당 차량이 자신의 차량인 것으로 착각하고 차량 조수석에 탑승했고 신혜성은 먼저 대리운전 기사가 동승한 지인을 내려준 후 자신이 운전대를 잡고 가던 중 도로 위에서 잠이 들어 경찰에 적발됐다"고 다시금 해명했다.
신혜성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97%였다.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크게 혼이 났지만 반성 없이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신혜성, 이번에는 차량절도 혐의에 자동차불법사용 혐의까지 더해져 논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