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동원은 123경기에 나와서 타율 2할4푼2리 18홈런으로 시즌을 마쳤다. 타율은 높지 않았지만, 필요할 때마다 대포 한 방을 날리면서 타선에 힘을 보탰다.
Advertisement
KIA는 정규시즌을 70승1무73패로 마치면서 정규시즌을 5위로 마쳤다.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면서 13일 KT 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Advertisement
박동원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총 34경기를 치렀다. 산전수전 모두 겪은 베테랑. 젊은 선수가 많은 KIA에 큰 힘이 될 전망. "키움이 정말 좋은 팀이기에 포스트시즌에 자주 올라갔다. 그때와 다를 건 없는 거 같다"고 했다.
KIA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면 키움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박동원에게는 친정팀 맞대결이 성사되는 셈. 박동원은 "키움을 의식하기보다는 키움, LG, SSG 모두 붙고 싶다"라며 "당장 오늘 한 경기부터 잘해서 긴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기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