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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한 SBS PLUS·ENA PLAY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 영철은 현숙과의 슈퍼데이트 이후 영자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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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은 이후 영호에게 "어제 화가 올라온 모습을 보니 영자님에게 노력하고 싶지 않았다. 결과 보고라든지 뭔가 잘 안되더라도 혹여나 현숙님과 아니더라도 영자님에게는 크게 (마음이) 없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감동했다. 현숙님이 날 봐주는 기준에 굉장히 감동을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영철은 "이런 경우에는 빨리 결단을 내리고 싶었다. (영자의) 그런 (화내는) 모습을 나중에 다른 형태로 보면 난 정말 싫다. '나 신경 쓰지 말라'고 하면서 문 쾅 닫고 들어가고"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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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영자는 영자는 "자기소개 준비하느라 여자들 직업도 모른다. 남성분들의 나이도 모른다"라며 해명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직업, 사는 곳, 나이, 애기 다 상관 없다. 난 일단 내 자기소개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거듭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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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오늘 집에 가지 맙시다. 나 춤도 가르쳐주고"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한 영철에 대해 현숙은 "내가 머리숱에 집착하는데 완벽하다"라며 웃었다. "개인적인 취향은 풍성한 걸 좋아한다. 나도 머리숱이 장난 아니다. 나의 부심이다"라며 좋아했다.
이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만히 있어도 즐겁고 뭘 해도 즐겁다. 솔로나라가 즐거운 나라다. 오늘 데이트에서 감동을 많이 받아 너무 좋았고 설??? 현숙님은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계속 파헤친 것이잖아요. 해법까지 찾은 것에 많이 놀랐다. 내가 뭘 해도 이 사람을 위해 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 감동의 연속이었다. 오늘 해피엔딩했다"며 만족했다.
현숙 또한 "아버지가 늘 고기를 구워주는데 아빠 말고 고기를 이렇게 잘 구워서 계속 올려주는 남자가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아 사람이 '진짜 나의 배우자라면?' 그분을 바라봤다. 영철님과는 이기려고 하는 싸움은 안 할 것 같다. 정말 배려심이 너무 깊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SBS PLUS·ENA PLAY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