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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관심사는 고려대 투수 김유성과의 계약. 두산은 1억 5000만원의 계약금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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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수 얼리드래프트가 시행되면서 김유성은 2년 만에 프로에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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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부분에 대해 부모들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져 합의를 이루지 못한 점 역시 김유성에게 선뜻 손을 내밀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몇몇 구단은 3라운드 이후로 내려오면 지명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고, 결국 2라운드에서 두산이 김유성의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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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역시 "지금도 (피해자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어릴 때 행동이라고 하지 말아야할 일이다. 계속 반성을 하고 있다"라며 "팬들을 비롯해서 모든 사람들이 봤을 때 정말 모범적인 사람이 되겠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닌 달라진 이미지를 보이면서 야구장이나 야구장 밖에서 모두 좋은 사람이라는 이야기 듣도록 하겠다"고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두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상대방 측과 화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계약을 한다고 해도 이 노력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1라운드 지명 최준호와는 2억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