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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8화에서는 최종선택을 3일 앞두고 '지목 데이트'를 진행, 막판 뒤집기 못지않은 반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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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4일 공개된 18화에서는 원하는 사람과 '지목 데이트'로 서로의 노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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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고 핫한 3인은 해은 규민 현규. 규민과의 7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은 해은은 그러나 전 남친 규민을 향해 마음을 접지 못했다. 17화에서는 그러한 시간이 정점을 찍었고, 끝까지 포기를 하지 못하는 해은은 결국 규민이 마음을 돌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현규 쪽으로 향한 것처럼 보였던 터. 현규와 해은의 새로운 인연을 누구보다 응원해왔던 시청자들은 가슴을 졸이면서 18화를 기다렸는데, 진실게임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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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금까지 데이트를 받았는데, (신청)한다면 누구에게 하겠냐"는 다른 출연진의 질문에, 해은은 "정 하려면 규민이랑 한번 시간을 보내야 될 것 같아"라고까지 했다. 해은은 이에 대해 "현규에 대한 마음은 다 많이 전해들은 상태였고. 규민이랑은 시간도 없었고 그래서 규민이한테 다 쓸 수 밖에 없어서"라고 개별 인터뷰서 입장을 설명했으나, 현규의 마음에 대못을 박은 거나 마찬가지였다.
이쯤에서 현규가 다시 나섰다. "규민이 형에게 미련이 있는 게 너무 티가 나서 (둘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계속 하더라"고 한 현규는 다시 완전 확인사살에 나선 것.
현규는 "누나는 규민이형 이랑 다시 만나고 싶어?"라고 다시 정확히 해은에게 물었고, 결국 해은은 "(규민이) 너무 큰 사람이었어서 그 마음은 있긴 하지"라고 대답했다.
이어지는 개별 인터뷰에서 현규는 "슬펐죠. 힘이 좀 빠졌었어요. 막상 눈앞에서 직접 들어 좀 속상하더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도 "슬펐지만 이해는 했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그 순간만큼 감정이 속상했다. 그 뿐이다. 이상이하도 아니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이자, MC들은 "아 멋있다" "저런 와중에도 모범 답안을" "성숙하다"라며 연신 현규를 칭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티빙 '환승연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