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하균은 '욘더'를 통해 죽음에 대해 생각해봤다며 "저 정도 나이가 되면 한 번쯤은 생각을 해보겠지. 사실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죽음에 대한 생각이 변한 것은 거의 없고 비슷하다. 우리가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무언가를 막 그리는 것보다 이 죽음을 통해서 지금 어떻게 살아가느냐, 어떻게 사는 게 좋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야기라서 지금 살아가는 제 생각과 비슷하다. 저는 지금 최선을 다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는 주의기 때문에 미래보다는 현실에 충실하며 살고 있다. 죽음도 그렇게 맞이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신하균은 실제 '욘더'가 존재한다면, 자신이 키웠던 반려견들을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신하균은 "그런 경험이 없는데 그렇게 돼서 제가 정말 보고싶은 사람을 못본다면. 그런 유혹이 생긴다면 그런 생각을 할 것 같다. 주변에서 그런 슬픔이나 아픔을 가진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렇지 않을까"하며 "아직 부모님도 다행히 건강하시고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는데, 저희 오랫동안 같이 생활했던 저희 강아지들이 있다. 좀 됐는데, 그 친구들을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Advertisement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질 예정. 이준익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한 휴먼 멜로 드라마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일부 관객들에게 공개된 바 있다. 여기에 티빙과 파라마운트+가 공동투자 제작한 첫 작품으로 글로벌에 진출한다.
Advertisement
'욘더'는 14일 오후 티빙을 통해 3편이 공개됐으며 21일 최종회까지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