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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에서 11명의 신인을 뽑은 만큼 그만큼을 내보내 정원을 맞춰야 한다. 방출 선수 중에선 실력이 모자라는 선수도 있지만 아직은 키워볼만한 '긁지 않은 복권'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당연히 현역 연장을 바라고 있다. 1차지명 등 상위 순번 선수들이나 1군에서도 봤던 선수들의 이름이 나와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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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층이 두텁지 않은 KT도 당연히 방출시장을 보고 있다. 피로도가 높아진 불펜, 조용호와 심우준의 부상 등 준PO만 해도 머리 아픈 일들이 많은 KT지만 미래 역시 놓칠 수는 없는 법. 이 감독 역시 방출 시장에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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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전문가'인 이 감독이 말한 투수 기준은 구속이었다. "일단 볼이 빨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투수의 구속은 신인을 뽑을 때도 가장 첫번째 되는 기준. 이것이 방출 시장에서도 통한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KT는 내야수쪽도 필요한 상황이다. FA 시장 참전도 생각하고 있는 KT인데 방출 시장에서도 '물건'이 나오는지 볼 생각이다.
이 감독은 "선수에 대해 알아보고 가능성이 있다면 연락을 취해서 영입할 생각"이라면서 "데려올만한 선수가 있는 것 같다"라며 영입하고픈 후보가 있다고 했다. 이 감독이 키우고자 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