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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8일 나온 KBO 올스타팀, '팀 코리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중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코리아시리즈에 출전할 대표 선수가 됐다. 김광현(SSG) 고우석 정우영(LG) 양현종(KIA) 소형준(KT) 등 KBO리그 최고 투수들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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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올림픽 등 국제대회와 성격이 다르다.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앞서 선수를 체크하는 기회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이벤트성 매치다. 최정예 멤버로 사력을 다해 이겨야하는 경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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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KBO 기술위원은 "문동주는 언젠가 한국야구의 주축투수 역할을 해줘야 할 투수다. 비교적 부담이 덜한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는 게 선수 본인이나 한국야구에 도움이 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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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는 지난 9월 중순 부상에서 복귀해 3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5이닝을 던지면서 1승2패, 평균자책점 3.00. 탈삼진 20개를 기록했다.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에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의 위력을 더해 내년 시즌 기대를 높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