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살빼고 욕먹고, 킴 카다시안은 억울하겠다.
3주만에 7㎏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킴 카다시안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할리우드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42)이 새 속옷을 론칭하며 24인치의 허리라인을 인증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미국 패션 행사 '멧 갈라'에서 마릴린 먼로가 60년 전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45번째 생일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입기 위해 극단적 다이어트를 했다.
이 드레스는 일명 'Happy Birthday'(생일 축하해) 드레스로, 2016년 경매를 통해 481만달러(한화 약 60억8000만원)에 낙찰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가 된 의상이기도 하다.
당시 킴 카다시안은 미국 연예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내는 초밀착 드레스에 몸을 맞추기 위해 3주 간 몸무게 16파운드(약 7㎏)를 빼야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땀복을 입은 채 런닝머신에서 뛰는 것은 물론 설탕과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고 채소와 단백질만 먹었다고도 밝혔다.
당시 킴 카다시안의 극단적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었는데, 이번 속옷 모델로 나서면서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지속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 실제 킴 카다시안의 최근 인스타를 보면, 한참때의 볼륨감은 사라지고 날렵해진 턱선과 잘록한 허리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얻었다. 지난해 2월부터 이혼 소송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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