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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은 고3 재학 당시 친구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했다. 그런데 소개팅 장소는 룸이었고, 소개팅남은 검은 흑심을 드러냈다. 김수연은 소개팅남이 전화를 받는 사이 남사친이었던 이연호에게 도와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김수연보다 한 살 많은 이연호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학교를 그만 두고 치킨 배달을 하고 있었지만, 한달음에 달려와 김수연을 구해줬다. 이 일을 계기로 호감을 느낀 김수연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됐고 임신을 해 부모님의 반대에도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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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식구는 넓고 깔끔한 32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연호는 "원룸에서 시작해 16평에서 32평으로 이사왔다. 부모님 도움 없이 아내와 고생해 어든 집이라 뿌듯하다. 유통과 배달업을 병행하며 월 700만원을 번다. 명절 외에는 거의 쉬지 않고 일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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