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절대 에이스를 지켜라.'
한국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포르투갈은 H조 최강으로 꼽히고 있다. 경계해야 할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있지만, 23세의 신성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AC 밀란의 윙어이자,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절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하파엘 레앙이다. 1m88의 큰 키에 강력한 스피드를 지닌 그는 23세에 불과하다. 하지만 스포르팅 CP와 리그앙 릴을 거친 뒤 2019년 AC 밀란으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 세리에 A MVP를 수상했다. 42경기에 나서 14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강력한 스피드와 파괴적 드리블은 월드 클래스급이다. 이미 유스 시절부터 월드클래스급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포르투갈의 음바페', '동시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낫다'는 평가도 있었다.
당연히 명문 클럽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눈독을 들였고,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력한 영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소속팀 AC 밀란도 가만있을 수 없다.
영국 익스프레스지는 19일(한국시각) 'AC 밀란이 하파엘 레앙과의 파격적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명문클럽들의 러브 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억3000만 파운드의 릴리스 조항을 가지고 있지만, 레앙과의 계약은 2024년 여름에 완료된다'고 보도했다.
당연히 내년 여름 레앙의 주가는 하늘을 찌를 것으로 보인다. AC 밀란은 절대 에이스를 지키면서도 좀 더 유리한 협상 고지를 점하기 위해 레앙과의 재계약을 서두른다는 관측이다. 이미 첼시는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레앙 영입에 적극적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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