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시 벤치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손흥민의 토트넘을 20일 오전 4시15분(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로 불러들인다.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다.
영국의 '더선'이 18일 맨유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16일 뉴캐슬을 상대로 올 시즌 EPL에서 2번째 선발 기회를 얻었다. 8월 13일 브렌트포드전 이후 2개월 만이었다.
하지만 맨유는 득점없이 비겼고, 호날두는 후반 27분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됐다. 그는 교체 아웃된 후 노골적으로 불만을 토해내 화제가 됐다.
호날두는 토트넘과의 가장 최근 만남인 지난 3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맨유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좀처럼 반전의 분위기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손흥민의 어린 시절 '롤모델'이 호날두였다. 하지만 이번 만남은 시작도 하기 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호날두의 자리에는 정상 컨디션을 찾은 래시포드가 설 것으로 내다봤다. 4-2-3-1 포메이션에서 2선에는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가 포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카세미루와 스콧 맥토미니, 포백에는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로트가 위치하는 그림이다. 골문은 다비드 데헤아가 지킬 것으로 보인다.
맨유 유니폼을 입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경우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는 질병으로 뉴캐슬전에 결장한 데 이어 17일 훈련에도 불참했다. 에릭센은 18일 훈련에는 합류했다.
맨유를 상대하는 토트넘의 경우 스리톱에서 변화가 감지된다. 이반 페리시치가 히샬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부상으로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공격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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