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가슴에 품은 딸을 안고 마라톤에 나선다.
진태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태은이가 하늘에서 기뻐하겠네요. 가족의 이름을 모두 넣었습니다"라며 마라톤 쇼츠를 공개했다.
그는 "마라톤 싱글렛 타이즈 쇼츠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제가 생각한대로 나와주었어요. 태은이가 떠나기전에 제작한 옷이라 그냥 그대로 진행했고 제가 있는 모든 하늘에서도 태은이와 항상 함께하니 마라톤을 완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jtbc 마라톤에서 이옷 입은 저를 발견하시면 크게 웃어주시고 인사해요 우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참 저는 혼자 뜁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봐주시는데 혼자 스케줄짜고 연습하고 당일도 혼자 뜁니다. 어느 크루, 그룹에도 속하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20살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올해 둘째를 임신 했지만, 출산 20일 앞두고 유산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주도에서 마음을 추스린 부부는 최근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모습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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