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공생의 법칙2' 김병만이 '살인 말벌'과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20일 방송되는 SBS '공생의 법칙2'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말벌과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ESG 특공대' 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미국 워싱턴주 농무부(이하 'WSDA') 연구원들과 함께 말벌 대처를 위한 공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국에서는 한국의 토종벌인 장수말벌이 건너가 양봉 업계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 이에 WSDA 연구원들은 말벌에 위치 추적기를 달아 관리하는 미국의 말벌 대처법을 공유했다. 미국의 노하우를 흡수한 멤버들은 국내 전문가와 협력해 더욱 쉽게 보완된 방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기존 위치 추적 방식은 말벌이 끊고 도망갈 위험이 있는 반면, 새롭게 고안해낸 방식은 실패 위험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ESG 특공대'는 경북 안동의 도심 한복판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말벌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무려 아파트 10층 높이의 교회 십자가에는 등검은말벌집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역대급 상향된 난이도에 산전수전 다 겪은 멤버들조차 진땀을 흘렸을 정도라고. 현장에서 멤버들의 활약을 숨죽인 채 지켜보던 시민들은 감탄과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고난이도 벌집 제거를 무사히 마친 'ESG 특공대'는 "시민분들의 응원 덕에 목숨 걸고 해냈다"라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공생의 법칙2'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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