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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다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한 김하성이 보낸 '커피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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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에 진출한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에서 뉴욕 메츠를 제압했고, 디비전시리즈에서는 111승을 거두면서 역대 최강 면모를 과시한 LA 다저스를 제압하고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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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키움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축하하고, 우리 선수들이 꼭 좋은 경기를 펼쳐 한국시리즈 진출은 물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커피차를 보냈다. 원래 고척으로 보내려다가 타이밍이 안맞아 수원으로 보냈다. 선수들 모두 커피 한잔씩 하고 꼭 승리하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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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김)하성이도 지금 중요한 경기 하고 있을텐데 멀리서도 이렇게 잊지 않고 응원을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메이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 선수의 응원을 받아 스스로도 자랑스럽고, 나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김하성을 응원하고 있으니 건강히 경기 잘 치르고 금의환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키움의 창단 첫 우승을 응원함과 동시에 샌디에이고에서도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