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국무용을 전공 중인 개그맨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이 명문 중학교 장학생으로 '또' 선발됐다. 3학기 연속 전교 12등 안에 든 것이다.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1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장학증서. 성실하고 착한 민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서 양이 받은 장학 증서가 담겼다.
민서 양은 명문 예술 중학교인 예원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 중. 한번도 아니고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 증서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도 한수민은 민서 양이 장학 증서 받은 사실을 알리며 "전교 모든 과 합쳐서 필기 성적과 실기 성적 합쳐서 가장 성적이 좋은 12명만 주는데 두 번이나 받아와서 너무 기특하네요"라며 "항상 성실하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는 민서 모두 응원해주세요. 너무 애쓰지 말고 편하게 즐기기를. 엄마 아빠는 너무 짠하네요"라고 전한 바 있다.
박명수 또한 지난 7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저희 민서가 장학금을 받아온 걸 보고 눈물이 났다"며 "난 그런 적 없는데 얘는 왜 이럴까, 이래도 되나 싶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딸 민서의 장학금 소식에 "아무튼 예쁘더라. 자식이 공부 잘하는 게 그렇게 기쁘더라"고 감격을 드러내며 "내가 못했을 때 우리 엄마는 얼마나 괴로웠겠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고려대학교 출신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한수민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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