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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열심히 벌어서 언니 콘서트 가고 앨범 사겠다"는 한 팬의 메시지에 웬디는 "콘서트는 모르겠지만, 앨범도 여러 장 사지 마요 제발"이라고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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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이유가 폭풍 감동이다. 웬디는 "그 돈으로 건강 챙기고 가족들과 맛난 거 먹거나 혼자 자취하면 한 끼라도 하루 온 종일 수고한 본인을 위해 맛난 거 사 먹었으면 좋겠다"며 "돈 벌어서 맛난거 먹고, 추워지는 날을 위해 롱패딩이나 패딩을 사고, 아플 땐 병원 가고. 내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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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이렇게 앨범을 사니깐 앨범이 다양한 버전이 나오는 것 같다. 좀 사지 말아 봐라. 누가 아나, 버전 하나로 나올지"라며 "버전이 하나로 줄어들면 포카도 하나만 내자고 내가 의견 내보겠다. 내 의견을 받아들여주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던져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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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웬디(본명 손승완)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7월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