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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이 이장원(최광일)의 타살 배후에 누가 있는지를 조사하던 중 칼에 복부를 찔리면서 절체절명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진정은 이장원 차장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돼 오도환(하준)에게 취조를 당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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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정은 이철기(연준석)와 함께 자신을 찾아온 신아라(이세희)가 "분명 뒤에 누군가 있어"라고 말하자, 누명을 썼다고 항변했다. 그리고 이철기에게 둘만의 암호로 수갑키를 설렁탕 안에 숨겨오라고 부탁한 후 수갑을 풀고 밖으로 튀어 나갔다. 오도환과 보안요원들을 비롯해 경비 경찰들까지 많은 수의 무리들이 진정을 쫓아갔지만 진정은 계단을 점프하고 담장을 뛰어넘으며 거침없이 그곳을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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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순간 오도환의 차가 경찰에 포위됐고, 진정은 오도환에게 차를 움직이라고 명령했다. 빠른 속도로 달리던 오도환은 일부러 도로에 있던 적재물에 부딪혀 차를 멈춰서게 했고,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내린 진정은 엉망이 된 몰골로 민원봉사실 실장 박재경(김상호)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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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재경은 "누가 널 이렇게 만들었는지보다 누가 차장님을 죽였는지 찾는 게 더 빠를 수도 있어"라고 의견을 더했다. 이에 진정은 이전에 신아라가 마약 성분을 분석하면 역으로 제조업자를 추적할 수 있다고 했던 것에 생각이 미쳤던 터. 진정은 고중도(이시언), 백은지(주보영), 이철기(연준석)와 마약 총책을 찾아 클럽으로 향했고 갑자기 들이닥친 마약수사대로 인해 도망가는 마약 총책을 뒤쫓아 각목을 휘두르며 제압해 마약 구매 장부를 손에 넣었다.
그런데 진정이 숨겨뒀던 바이크를 타려던 찰나, 검정 모자에 마스크를 쓴 누군가가 나타나 진정의 배를 칼로 찔렀던 것. 다시 한번 진정을 칼로 찌르려던 그때 어디선가 형사들의 목소리가 들렸고, 점점 가물가물해지며 눈을 감는 진정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역대급 충격을 선사한 '절체절명 위기의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6회는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