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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6위는 '트렌스포머가 된 남자'로, 연로한 아버지를 모시며 효심 좋기로 소문난 자동차 수리공 마빈 히마이어가 주인공이었다. 마빈은 한 시멘트 회사에서 "공장을 지을 것이니 가게를 팔라"는 제안을 받았는데, 금액적인 이유로 협상이 결렬됐다. 그러자 시멘트 회사는 마빈의 사업장을 둘러싼 형태로 공장을 건설,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했다. 마빈은 공장 건설을 막아보고자 소송했지만 패했고, 설상가상 연인과도 이별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마빈은 직접 길을 만들겠다며 불도저를 구입, 도로 건설 허가 요청을 냈다가 역으로 벌금형에 영업정지 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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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5위 '영국 할머니의 빅픽쳐'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영국 한 마을에서 벌어진 일. 발레리 비비안 할머니는 노년의 삶을 가족들과 함께하기 위해 소유한 땅에 4채의 집을 지을 계획이었다. 지방의회에 계획서를 제출했지만, 마을 주민들이 조망권을 침해받는다는 이유로 반대해 여섯 번이나 거절당했다. 비비안의 복수 준비는 무려 20년에 걸쳐 진행됐다. 황치열은 "평범한 복수가 아니다. 바로 존버 정신"이라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서 할머니의 땅에는 20년간 자란 울창한 나무 벽이 생겨나 있었다. 황치열은 "나무를 빼곡하게 심은 뒤 거대하게 키워서 조망권을 모조리 박살을 내버렸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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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1위는 '소년과 보디가드'로, 김구라는 "등장만으로도 든든하다. 현실에서 이런 복수는 아주 권장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미국의 11세 소년 필은 학교에서 따돌림과 폭력 피해를 입고 있었다. 필의 어머니는 오토바이 가게를 운영하는 브렌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브렌트는 선뜻 도움을 주겠다며 복수 작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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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시청자들은 "모든 것을 잃고 좌절한 마음이 얼마나 컸으면 도시롤 초토화시켜버렸을까요", "남편의 죽인 5형제를 잡기 위해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다니 감동 스케일도 어마어마하네요", "학교 폭력 피해를 노래로 표현한 에미넴의 팩폭 복수가 통쾌하다", "든든한 라이더 보디가드들 덕분에 등굣길이 행복했겠어요" 등 다채로운 복수극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