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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이상보는 마약혐의로 억울하게 잡혀갔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내가 왜? 내가 여기 왜? 유치장에 나와서 계속 말했다. 내가 왜?"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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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의를 보자마자 이상보는 "아버지!"라며 따뜻하게 안았다. 이황희가 환한 미소로 이상보를 반기며 "잘 지냈냐"고 안부를 묻자 이상보는 한숨을 푹 쉰 후 이황의의 어깨에 기대 눈물을 뚝뚝 흘렸다. 말없이 눈물을 흘리는 이상보가 안쓰러운지 이황의는 "고생했다. 고생했어"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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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상보는 세상을 떠난 가족이 너무 그립다. 그는 가족이 잠들어있는 묘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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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상보는 지난달 10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 논현동 자택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당시 이상보는 마약이 아닌 우울증 관련 약물을 복용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상보는 지난 2009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뒤 누나와 어머니까지 사고로 숨지면서 항우울증과 항불안증 약물 복용하고 있었다고 했다.
한편 이상보는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며느리 전성시대', KBS2 '못된 사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