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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서있는 팀은 안양이다. 안양은 2022시즌 정규리그 40경기에서 승점 69점을 쌓았다. 3위에 랭크됐다. 경남(승점 56)은 5위다. K리그2 PO는 무승부 시 정규리그 상위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한다. 안양은 무승부만 해도 승강PO 무대에 오른다. 반면, 경남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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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일찌감치 3위를 확보했다. 이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부천FC-경남전을 지켜보며 대결 상대를 기다렸다. 실제로 19일 열린 부천과 경남의 준 PO를 현장에서 점검, 전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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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이 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형진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복귀를 알렸다. 김경중과 안드리고도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다만, 김정현의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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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티아고, 최상의 분위기 경남 "최대한 계속 도전할 것"
경남은 분위기만큼이나 경기력도 최상이다. 특히 '주포' 티아고가 침묵을 깨고 득점포를 가동한 것이 큰 힘이다. 티아고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8골을 폭발했다. 그러나 후반기 다소 동력이 떨어졌다. 윌리안(대전하나), 에르난데스(인천)의 이적 후 홀로 고군분투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티아고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폭발했다. 그는 부천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설 감독은 "팀이 이기고 결과가 나와야 분위기도, 선수들의 자신감도 올라간다. 그런 의미에서 부천전으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최대한 갈 수 있는 곳까지 계속 도전할 것이다. (안양전)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상대는 계속 우리보다 위에 있던 팀이었다. 오히려 안양이 부담스러워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뒤집을 수 있는 게 축구"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