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결국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이탈리아 출신인 알비세 카냐초 기자가 21일(이하 한국시각)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토트넘은 20일 적지에서 맨유에 0대2로 패한 후 어수선한 분위기다.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콘테 감독의 '용병술'도 도마에 올랐다.
콘테 감독은 올 시즌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다. 친정팀인 위기의 유벤투스가 벌써 콘테 감독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
카냐초는 '콘테가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연기할 때 보통 떠나기로 결정했을 때 그렇게 한다. 유벤투스, 인터 밀란에서 그랬고, 현재 토트넘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맨유전을 앞두고 재계약을 묻는 질문에 "지금 이 순간 내 계약은 우선순위가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카냐초는 '콘테는 자신이 최고의 클럽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매우 잘 준비돼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기술적 능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런던에서 그것을 얻을 수 없다면 이탈리아에 있는 가족의 집으로 가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의 피가 흐른다. 1991~2004년 유벤투스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5차례 세리에A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은 2011~2014년에도 무려 3차례나 팀을 세리에A 정상에 올려놓았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유벤투스는 올 시즌 최악의 길을 걷고 있다. 세레에A에선 8위로 처졌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리그 통과가 쉽지 않다.
카냐초는 '콘테는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은 물론 인터밀란 감독으로 옮긴 후 팬들과도 껄끄럽다. 하지만 성적으로 쉽게 치유될 수 있는 문제다. 유벤투스도 콘테의 복귀를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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