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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나라는 등장부터 남다른 하이텐션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그는 "너무 예쁘다", "실물이 더 낫네" 등 母벤져스의 칭찬에 "오늘 작정하고 왔어요"라고 받아치며 친화력 갑 면모를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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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취 20년 차 오나라는 집안에 손닿는 곳마다 청소기가 있어야 한다며 깔끔 면모를 공개한다. 그의 청소기 사랑에 '미우새' 공식 청결남(?) 서장훈마저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오나라가 집착하는 물건이 또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집에 셀 수도 없이 수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마트만 가면 이 코너 앞을 떠나지 못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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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는 2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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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