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는 지난 7월 14일 전임 찰리 몬토요 감독 경질 후 감독 대행(interim manager)을 맡아 74경기에서 46승28패를 기록, 토론토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1위로 이끌었다. 승률 0.622는 역대 토론토 사령탑 가운데 10경기 이상을 지휘한 감독 중에서 최고 기록이다.
Advertisement
은퇴 직후인 2008년 토론토 산하 마이너리그 코치로 부임한 슈나이더 감독은 2009년 루키팀 감독을 맡은 뒤 착실하게 사령탑 수업을 받으며 2018년까지 싱글A 밴쿠버, 싱글A+ 더니든, 더블A 뉴햄프셔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Advertisement
슈나이더 감독은 "토로론 선수단을 계속해서 이끌게 돼 영광이 기쁘며 감사하다"며 "토론토 구단과 인연을 맺은 이래 마치 나의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줬는데, 블루제이스 감독이 된다는 것은 결코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가족과 난 토로토를 사랑하며 팬들과 캐나다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받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LA 에인절스도 필 네빈 감독 대행과 정식 감독 계약을 한 바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