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NCT 127이 주경기장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NCT 127은 23일 서울 송파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네오 시티: 서울 - 더 링크 플러스' 간담회를 열고, "주경기장 뚜껑 덮히기 전에 마지막으로 공연하는 팀이 된 것 같다"라며 "상징적인 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했다.
NCT 127은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를 개최한다. 23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무엇보다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공연장 규모를 차츰차츰 넓혀온 점에서 이번 주경기장 입성은 고무적이다.
NCT 127은 2019년 1월 첫 번째 월드 투어 서울 공연 '네오 시티: 서울 - 디 오리진'을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었고, 7은 지난해 12월 두 번째 월드 투어 서울 공연 '네오 시티: 서울 - 더 링크'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바 있다. KSPO돔, 고척스카이돔에 이어 잠실 주경기장까지, 데뷔 6년 차에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까지 진출한 것이다.
도영은 "이렇게 주경기장이라는 상징적인 공연장에서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어제 콘서트를 한 회 마치고 오늘 이렇게 앞두고 있는데 팬들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고, 유타는 "한국에서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인생에 몇 번 할 수 있을까 생각했고 그만큼 후회 없이 좋은 시간 보내겠다"고 전했다.
태용은 "주경기장이 이제 뚜껑이 덮인다고 들었다. 뚜껑이 덮이기 전에 마지막으로 공연하는 팀이 된 것 같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즈니 분들과 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계절도 잘 따라준 것 같다. 겨울이 오기 전에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만나지 못했을 분더라, 함성 소리도 못들었다. 이 무대만을 기다린 것 같다. 마지막 공연인데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계속해서 투어 계획은 진행될 것이다. 각국에 계신 분들도 기다려주시면 한 걸음 안에 달려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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