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우승 축제'만 남은 울산 현대가 역대 3번째, 무려 17년 만의 대관식을 연다.
울산은 23일 오후 3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최종전을 치른다. 울산은 16일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76점(22승10무5패)을 기록, 2위 전북 현대(승점 70)의 추격을 따돌리고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세리머니 전 마지막 경기가 남았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내든다. 마틴 아담이 최전방에 포진하는 가운데 아마노, 이청용, 김민준이 2선에 위치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용우와 이규성이 서고,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김태환이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제주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 좌절됐지만 '유종의 미'를 그리고 있다. 울산의 우승 잔치를 그대로 지켜볼 생각은 없다고 한다
남기일 제주 감독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주민규가 원톱에 위치하고 제르소, 이창민 서진수가 바로 밑에 선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최영준과 김명순이 출격한다. 포백은 정우재와 정 운 김주원 김봉수 조성준, 골문은 김근배가 지킨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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