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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좌완 에이스 이상영을 선발로 올려 우승을 노렸지만 홈런 한방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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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굵어진 빗줄기 속에 손에서 변화구가 빠지면서 선두 나카타와 후속 나카가와 두 타자 연속 사구로 무사 1,2루. 히라노를 투심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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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를 모두 동원하는 총력전으로 맞서는 결승전. 선제 3실점은 치명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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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닝을 소화한 좌완 선발 도미다 렌, 3회 등판해 1이닝을 던지 우완 구도 료타를 상대로 타순이 한바퀴 돌 때까지 단 한 타자도 출루하지 못했다.
0-3으로 뒤진 6회 선두 송재선이 바뀐 투수 좌완 후지무라를 상대로 팀의 두번째 안타이자 첫 장타인 좌익선상 2루타로 물꼬를 텄지만 후속타 불발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7회 마무리 곤다를 상대로 선두 조세진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역시 후속타 불발로 영봉패를 모면하지 못했다.
한국은 선발 이상영이 2⅔이닝 2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 후 한승주가 2⅔이닝 3안타 3탈삼진, 김규연이 1이닝 K-K-K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 불발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