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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미콘 회사 대표인 탁재훈의 아버지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탁재훈 아버지는 "우리나라 1,051개 레미콘 회사가 있다. 전국 레미콘 회사들 연합회에서 총괄 회장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 아버지를 처음 본 아들들은 "딱 봐도 재훈이 형 아버지인지 알겠다. 잘생기셨다. 역시 회장님 포스가 있으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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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탁재훈 아버지는 "근데 저는 가업 승계가 안 됐기 때문에 그게 좀 안타까울 뿐이다. 저는 아들이 와서 가업을 승계받아 경영을 하는게 제 소원이다. 하지만 아들은 전문 직업이 연예인 아니냐. 그러니까 자기 분야에 있다가 나중에 정산을 할 때, 그 때 아들의 몫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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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버지는 아들에 대해 "가족끼리 만나면 서로 별로 말이 없다. 가족들 앞에서는 조용하다. 그런데 방송은 편집을 하는건지 아들이 재밌게 나온다"며 "아들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힘이 대단한 것 같기는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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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올해 '80세' 탁재훈의 아버지와 '6-70대' 팀원들로 구성된 레미콘 회장단 팀의 깜짝 족구 실력에 아들들은 모두 당황하고 말았다. 이에 탁재훈은 아들들에게 "작전이고 뭐고 일단 이기자"며 작전을 긴급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