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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탁재훈 아버지에게 자신을 '미우새 반장'이라고 소개했고, 평소 탁재훈과 술자리에서 "레미콘 잘~ 돌아간다~"라는 건배사를 외친다고 말하며 센스를 발휘했다. 이어 탁재훈 아버지가 '레미콘 회장단' 멤버 소개를 했고, 그중 한 멤버가 가평의 부자라는 말에 냉큼 달려가서 악수하는가 하면, '콘수저 2세' 등장에 만세를 외치는 등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레미콘 회장단' 멤버들이 탁재훈 아버지의 부유함을 증명하자, 김준호는 "재산도 부자, 두 분도 부자(父子)!"라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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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임에 앞서 김준호는 사전에 약속한 수신호를 보내는 탁재훈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시작부터 불안함을 자아냈다. 게임이 시작되고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던 중 김준호는 절호의 기회에서 실수를 하며 상대를 웃게 했다. 그런가하면 김준호는 탁재훈 아버지를 향해 "회장님은 한 번도 안 차시는 것 같은데"라고 정곡을 찔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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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시작 직전 김준호는 레미콘 회장단이 있는 곳으로 가 물을 건네며, "미우새 협회보다 레미콘 협회가 훨씬 더 좋습니다"라고 아부를 떨어 멤버들의 빈축을 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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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준호는 져야 하는 상황에서 서브에이스를 했고 마지막 한 점만을 남기고 득점으로 연결시켜 환호했지만 지기로 한 미우새 팀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김준호는 미우새 팀과 함께 탁재훈 아버지가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방문했다. 그는 자신을 소개하며 "안녕하십니까~불이"라고 유행어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김준호는 빈틈없는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의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본인만의 개성으로 활력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