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나이가 들어도 한결같다.
레스터시티 리빙 레전드 제이미 바디(35)가 또 한 번 엉뚱발랄한 행동으로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바디는 23일(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팀이 유리 틸레망스와 하비 반스의 전반 연속골로 2-0 앞선 후반 16분 팻슨 다카와 교체투입했다. 20분 제임스 매디슨의 3번째 골을 도운 바디는 34분 티모시 카스타뉴의 패스를 쐐기골로 연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경기 직후 바디가 교체투입 전 'R'사의 에너지 드링크 음료를 벌컥벌컥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생수 또는 이온 음료 대신 캔에 담긴 에너지 드링크 음료를 마신 뒤 골을 넣었단 점을 주목했다. 이 매체는 "바디가 인상적인 위업을 달성하기까지 레드불의 도움을 받았을지 모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매체가 언급한 '위업'은 서른 살 이후 기준 EPL 100골이다. 바디는 총 134골 중 100골을 서른 살 이후에 넣었는데, 이 기록은 EPL 역사상 최초다. '토크스포츠'는 또한 바디가 또한 울버햄턴 팬들을 향해 냄새가 난다는 시늉을 하는 '조롱 세리머니'를 펼친 점도 조명했다.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이끄는 레스터는 시즌 초 극심한 부진을 딛고 최근 2연승을 질주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울버햄턴은 강등권인 19위로 추락했다. 황희찬은 이날 후반 35분 디에고 코스타와 교체투입해 1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31기 순자, 착장 가격만 1500만원 ‘명품’ 패션..누리꾼들 ‘와글와글’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한혜진♥기성용, 자식 농사 초대박..12세 딸, 벌써부터 모델 비율 -
"자궁 파열·대량 출혈 위험"…김동현, 고위험군 '넷째 출산'에 쏟아지는 불안 -
"아빠 권상우 판박이"…子 룩희, 연예인 안 시키기 아까운 '훈남 비주얼'
- 1.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2."잊지 못할 생일 됐다" 감격한 KIA 박민, 오러클린 침몰시킨 투런포의 '비밀' [광주피플]
- 3.'강인아 너에게도 몰릴거야' 日 국대 구보 다케후사, 멕시코 몬테레이 월드컵 캠프 최고 인기남!..유창한 스페인어로 해외 미디어에 척척 대응
- 4."내가 5월 수비상? 요즘 좀 아쉬운데…" 사이클링히트 자진 포기 → 커리어하이! 삼성 박승규가 달라진 비결 [인터뷰]
- 5.오늘은 김태형 감독 800승 나오나…롯데, 투수 엔트리 변경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