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3년 연봉 8891억원 실화냐, 음바페 PSG 떠나도 보너스 2539억 받는다

by
AFP연합뉴스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입이 쩍 벌어지는 계약내용이 공개됐다.

Advertisement
24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 5월 파리생제르맹(PSG)과 체결한 연장 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의 총 급여는 역대 스포츠맨 중 사상 최대인 3년간 6억3000만유로(약 8891억원)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당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결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까지 나서서 음바페의 PSG 잔류를 설득했다. 음바페는 "대통령의 전화를 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놓기도.

Advertisement
음바페는 주급이 세전 600만유로(약 84억원)이고, 세후 270만유로(약 38억원)이다. 대신 유럽챔피언스리그와 발롱도르 보너스가 없는 대신 천문학적인 연장 계약 보너스와 인센티브 조항이 포함돼 있다.

연장 계약 보너스는 1억8000만유로(약 2539억원). PSG가 매년 7월 세 차례에 걸쳐 지급하기로 돼 있다. 음바페가 PSG를 일찍 떠나더라도 전액을 받게 된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 여기에 음바페가 계속 PSG에 잔류할 경우 7000만유로(약 987억원)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또 매년 잔류할 때마다 로열티가 1000만유로씩 인상된다.

Advertisement
음바페는 계약금액의 약 45%를 세금으로 돌려받는데 이는 PSG 예산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투자청이 2011년 자회사를 통해 인수한 PSG는 지난 5월 음바페와 계약을 연장할 당시 "재정적인 측면보다는 구단의 프로젝트를 더 중요하게 여겼다"고 설명한 바 있다.

만 스물 넷의 나이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나이가 된 음바페는 최근 구단이 자신과 정한 약속을 깼다며 PSG를 떠나려고 한다는 루머에 휩싸였지만, 스스로 소문을 부인하면서 일단락시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