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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이되고, 2015년 유엔난민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꾸준히 난민 발생 국가에서 구호 활동을 해온 정우성은 최근에는 폴란드를 찾아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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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한국인이 할 수 있는 것은 관심과 나눔이다. 그분들은 본인들이 원해서 국경을 넘은 것이 아니고, 불행한 상황에서 국경을 넘긴 것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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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부에게도 목소리를 전했다. "정부에게는 제가 아닌 제임스 린치 대표가 말해야 할 것 같은데"라면서도 "유엔난민기구가 대한민국 법무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고 안다.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어떻게 보면 잠깐 거론됐듯 난민에 대한 불안 얘기가 나올 때, 심지어 가짜 난민이라는 단어도 쓰이고 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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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기 때문에 부담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우성은 "부담보다는 조심스럽다. 누구를 대신해서 말해야 해서 좀 더 정갈한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래서 더 말이 꼬이기도 한다"라며 "문제들이 일어날 때 우리가 외면할 것이냐,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인가라는 이야기다"라고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