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주앙 펠릭스는 안중에 없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텐 하흐 감독은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3명의 후보가 있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젊은 스타 펠릭스는 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소식이다.
22세 포르투갈 국가대표 펠릭스는 최근 암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3년 전 1억1450만파운드(약 1863억원)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에 입단했다. 자리를 잘 잡아가는 듯 했지만, 이번 시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그를 외면하고 있다. 시즌 초반 득점 없이 부진하자, 최근 3경기 선발에서 그를 제외시켰다. 펠릭스 외에도 앙투앙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마테우스 쿠냐, 앙헬 코레아 등 뛸 공격수들이 많다.
이에 펠릭스가 분노했다.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맞춰 맨유가 펠릭스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곧 팀을 떠날 분위기라, 새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팀이다.
하지만 맨유, 텐 하흐 감독의 구상에 펠릭스는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펠릭스가 텐 하흐 감독이 원하는 3명의 영입 후보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맨유행 가능성은 희박해진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릴의 공격수 조너선 데이비드를 주시하고 있다. 올시즌 리그1에서 이미 9골을 폭발시켰다. 데이비더는 레알 마드리드, 첼시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후보는 레버쿠젠의 공격수 패트릭 쉬크다. 체코 국가대표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4골을 몰아쳤다. 이번 시즌에는 15경기 3골에 그치고 있는 것이 아쉽다.
마지막은 리옹의 무사 뎀벨레다. 뎀벨레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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