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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투수 육성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구보 야스오(64) 소프트뱅크 2군 전 코치를 인스트럭터로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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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베어스파크가 새로 개장한 뒤 두산에 온 구보 인스트럭터는 "환경이 정말 좋더라. 이런 환경을 제공했는데, 성장하지 못하면 선수가 잘못한 것"이라며 "어떤 연습이든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것이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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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꽃피지 않았지만, 대형 투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원도 눈여겨 보고 있다. 구보 인스트럭터는 "두산에는 힘있는 투수가 많다. 다만, 아직 기술적으로 부족한 게 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파워가 없으면 기술이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두산에는 일단 힘을 가진 선수가 많아 성장 가능성이 높다"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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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인스트럭터는 "스트라이크존 낮은 쪽에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야 한다"라며 "낮게 낮게 공을 던져야 '기본이 잘 실행된다'고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보 코치는 "유감스럽다. 그래서 선수 못지 않게 코칭스태프와도 많은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부분이 잘 공유되면 코치들의 스킬도 올라가고, 선수들도 분명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마무리캠프는 새로운 전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다. 지금부터 3월까지 가득 채우면 다섯 달의 시간이 있다. 새로운 전력이 만들어지면 내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마무리캠프의 가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