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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의 강점은 꾸준함. 2020년을 제외하고 세 시즌 동안 180이닝을 소화하는 등 '에이스'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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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통산 5경기에 나온 그는 18⅓이닝을 던져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4.4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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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게 플레이오프 1차전을 내준 가운데 반전이 필요한 2차전. 키움은 요키시 선발 카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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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는 1회 만루위기를 넘긴 뒤 2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순항을 했다. 3회 안타 세 방에 2실점을 했지만, 4회를 무실점으로 넘기며 가을 야구 첫 승을 향해 순항했다.
요키시 저격을 위해 나온 이형종에게 선두타자 2루타를 허용했고, 이어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실책까지 겹쳤다.
채은성에게 투수 땅볼을 얻어낸 요키시는 공을 잡은 뒤 1루에 공을 던졌다. 그러나 다소 세게 던진 공은 1루수가 잡을 수 없게 뒤로 빠졌고, 무사 2,3루 위기로 이어졌다.
요키시는 결국 양 현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양 현은 오지환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고, 3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실점이 나오면서 요키시의 실점은 5실점(3자책)으로 불어났다.
양 현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이영준이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줬지만,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7-6에서 키움은 최원태(2이닝) 김동혁(1이닝) 김재웅(1이닝)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