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TFN이 남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짚으며,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성과를 밝혔다.
TFN은 26일 서울 마포 신한플레이 스퀘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4' 쇼케이스를 열고 "남미 팬들 열정적이다"라며 "비행기 탈 일 많은데 비즈니석 타고 싶다"고 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아마존' 뮤직비디오를 남미의 유명 영상 아티스트 말론 페네가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아는 "외국 감독님과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작업했는데,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셨다. 리액션도 굉장히 좋으셨다. 다음에도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TFN이 남미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것에도 궁금증이 생긴다. TFN은 대디양키, 말루마, 나티 나타샤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남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미국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초청되는 쾌거도 이뤘다.
노아는 "남미 팬들이 사랑해주셔서 가서 활동할 수 있었다. 현지에 가서 느낀 것은 공기와 날씨 좋은 것도 당연하지만, 되게 열정적이더라. 그래서 무대에서 더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었다. 기회가 또 된다면 다른 나라가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싶고, 한국에서도 이번 앨범 활동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언어 어려움에 대해서 케빈은 "재밌는 에피소드가 정말 많다. 스페인 발음 속에서 혀를 굴리는 발음들이 되게 많다. 제가 그게 안 되더라. 많은 어려움을 느꼈다.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이 있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성과도 밝혔다. 건우는 "신곡 가버전을 들어봤을 때, 곡마다 색다른 느낌을 받았는데 '아마존'은 특별했다. 밀림 속에 있던 느낌이었다. 곡 제목을 듣기 전이었는데, 뭄바톤 리듬이라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고 있더라. 저희 색깔이 '아마존' 무드에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았다. 열심히 하면 음악방송 1등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성과도 음악방송 1등이다"고 바랐다.
이어 온은 "남미 시상식, 일본 프로모션, 미국 행사 등 비행기를 탈 일이 많아졌다. 이번 활동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고, 비즈니스석을 이제 태워주셨으면 좋겠다. 한 번쯤은 타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TFN의 새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4'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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