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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발레를 잘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짧은 시간에 배워지지 않는다. 고통이 필요하다. 나는 안다. 이미 돌같이 굳은 상태의 몸이라는 것을"이라며 "그래도 57세 여름, 멋진 발레 공연을 관람한 뒤 발레를 시작했다. 발레리나가 되려는 것이 아니다. 그냥 발레가 좋다. 꽃을 바라보면 좋은 것처럼"이라고 처음 발레를 시작하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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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발레 음악을 듣고 배우고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그 순간, 아주 잠깐이지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발레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면서 "딸 동주와 길을 걷다 우연히 발레 샵이 보였다. 들어가 연습용 토슈즈를 만지작거리다 하나 샀다. 가슴이 쿵쾅 거렸다. 기분이 좋아 흥얼거리며 길거리에서 뱅글뱅글 돌며 집까지 왔다"며 당시의 설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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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서정희는 "발레는 나를 기쁘게 한다. 좋으면 하고 싫음 안 하면 된다. 발레는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매번 이렇게 발레와 행복한 아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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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항암치료를 위해 삭발을 했다고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후 SNS를 통해 밝은 근황을 전하며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