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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풍운호는 말을 할 때도 한 번 더 생각하려는 캐릭터다. 풍운호라는 캐릭터가 좀 냉소적이고 그래서 말투와 표정을 숨기려고 노력한 부분이 있다. 평소 '노트북'(04, 닉 카사베츠)이라는 영화를 좋아하고 그 작품 안에 노아(라이언 고슬링)라는 캐릭터를 좋아한다. 노아도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지 않나? 풍운호도 나보라를 생각했을 때 그럴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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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첫사랑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나의 첫사랑은 약간 부끄러운데 중학교 때 엄청 좋아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친한 친구였지만 고백하지 못하고 짝사랑으로 끝났다. 그래서 더 풍운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만약 영화 속 처럼 사랑과 우정 중 선택해야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우정을 선택하고 싶다. 풍운호를 가장 많이 알고 풍운호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고 생각했을 때 현진(박정우)이 아닐까? 같이 자라왔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던 친구라서 개인적인 선택으로는 보라보다 현진을 선택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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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