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정말 깻잎 한 장 차이였다. 케인의 극장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토트넘은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최종전 마르세유 원정에서 결과를 내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
토트넘은 2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5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1-1ㄹ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케인이 극장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크게 기다린 골이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6강행을 확정할 수 있었다. 바로 그 골이었다.
그러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주심은 VAR을 가동했다. 꽤 오랜 시간을 이야기 나눴다. 그리고는 골을 취소했다. 오프사이드였다. 공개된 판독 사진을 보면 오프사이드였다. 로얄이 헤더로 볼을 떨굴 때 케인이 아주 살짝 앞에 있었다. 몇 cm차이였다. 콘테 감독은 격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8로 1위를 유지했다. 스포르팅이 승점 7로 2위였다. 프랑크푸르트 역시 승점 7이다. 그러나 스포르팅에 승자승에서 뒤진다. 그래서 3위. 마르세유는 승점 6으로 4위에 머물렀다.
D조에서 그 어떤 팀도 16강행을 확정짓지 못했다. 토트넘은 최종전을 마르세유 원정으로 펼친다. 일단은 유리하다.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만약에 지게 된다면 스포르팅과 프랑크푸르트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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