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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시리즈 MVP는 이정후(24)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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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에서 타율 3할6푼8리로 타격감을 과시한 이정후는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타율 5할8푼3리로 괴력을 과시했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포스트시즌 첫 대포까지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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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3년 만에 플레이오프 MVP에 올랐다. 이정후는 2019년 한국시리즈 진출 당시에도 플레이오프에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격파하는데 압장섰다. 당시 이정후는 타율 5할3푼3리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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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로서는 3년 전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정후는"3년 전에는 워낙 전력이 좋아서 준플레이오프가 아쉬울 정도였다. 지금은 모든 선수, 전력분석, 트레이닝 파트가 힘을 합쳐서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 때는 우승을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치렀다면 지금은 다같이 재미있게 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전국대회하는 것처럼 좋은 추억을 만들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3년 전과는 다르게 간절할 거 같다. 설령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도 웃으면서 서로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며 "영화로 만들어도 될 정도다. 여기까지 왔으니 힘내서 좋은 결과를 다같이 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