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화'가 아직 풀리지 않았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맨유(0대2)-뉴캐슬(1대2)에 연달아 패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 지난 27일 스포르팅(포르투갈)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포르팅전은 충격이 더 크다. 토트넘은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득점 취소됐다. 콘테 감독은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8일 '콘테 감독은 스포르팅전 VAR 결과에 여전히 분노하고 있다. 본머스전을 앞두고도 여전히 화가 나 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 결정은 정말 잘못됐다. 그들은 우리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지난 경기에서 그들이 한 것을 믿을 수 없다. 우리는 다음 라운드(토너먼트)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 하지만 VAR을 계속 봐야했다. 결정을 내리고,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모르는 것은 축구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의 감정을 잘라버린다. 이번에 처음이 아니다. 문제가 개선돼야 한다. 나는 경기장에서 퇴장을 당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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