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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은희는 돌아가신 어머니 이야기를 어렵게 꺼내놓았다. 그는 "엄마가 16세에 저를 낳으셨다. 엄마가 친구이자, 한편으로는 딸 같았다"며 "엄마가 하는 말에 어떻게 보면 제가 반감을 많이 샀을 것이다. 돌아서면 후회하고 미안하고 그랬었다. 그래서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너무 죄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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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이 "언제부터 신기를 느꼈냐"고 묻자, 방은희는 "신기가 있다고 느낀 것보다는 느낌이 빠르고 센스가 있었다 이런 것이 좀 있었다"며 "대신 엄마가 절을 다니셨기 때문에 어디에서 사주를 보면 제게 신기가 있다고 해서 그냥 쉬쉬하셨던 것 같다. 영화 '구미호'를 촬영했을 때 신세대 역할로 점을 보는 역할이었는데 어머니가 그 사진을 불태우기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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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8년 영화 '사랑의 낙서'로 데뷔한 방은희는 영화 '넘버3'에서 보스의 아내 지나 역을 연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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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