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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NYT는 30일 오전 6시 30분 있었던 소방당국의 현장 브리핑을 홈페이지 최상단 기사로 전하면서 "최근 한국의 역사상 평화기에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사고 중 하나"라며 "인파 관리 및 계획 등과 관련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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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는 이날 이태원 행사에 대해 "핼러윈을 앞두고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열린 것"이라면서 "영업시간 제한이나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와 같은 규제가 대부분 해제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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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면서 "우리는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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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해밀턴 호텔 인근의 높고 가파른 내리막 길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 사망자 대부분이 20대 여성이었다고 전하며 "살려 달라"는 비명소리와 신음소리가 가득차 아비규환이었다고 타전했다. 또 일부 시신들은 인근 병원에 수용이 어려워 다른 병원이나 체육시설 등으로 이송됐고, 유족들이 이들을 찾아 해메고 있지만 대다수의 신원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