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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차 연장까지 가는 천신만고 끝에 디펜딩 챔프 KB스타즈를 꺾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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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가 23득점-16리바운드, 김진영이 19득점-13리바운드 그리고 노장 한채진이 10득점-10리바운드 등 3명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바뀐 후 첫 경기인데다 개막전이라 많이 긴장하고 부족했지만 결국 선수들이 끝까지 싸워서 이겨냈다"며 "선수들도 이 경기를 앞두고 계속 긴장된다고 말을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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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대신 공격에서 팀 리더 역할을 해야 하는 김소니아에 대해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보여주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레 풀어나가라고 주문했다. 안 풀릴 경우 리바운드만 우선 집중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영에 대해선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다녀온 후 같이 훈련을 한지 이제 한달 정도밖에 안됐다. 맡은 역할이 많고 혼동스럽고 힘들겠지만 워낙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큰 선수다"며 "실수에 연연하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이고 우리팀 색깔에 맞다고 본다. 앞으로 더 기대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