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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포항의 리그 성적을 돌아보면 놀라운 반등이 아닐 수 없다. 포항은 지난해 ACL 일정이 맞물리며 리그에 온 힘을 쏟지 못했고, 결국 12승10무16패 승점 46점으로 리그를 9위로 끝마쳤다. 지난 시즌 패한만큼 올해 승리했다. 포항의 리그 순위는 전년 대비 6계단 올랐다. 승격팀 김천 상무를 제외한 11개팀 중 가장 큰 폭의 순위 변동이다. 승점 변동폭(+14점)도 가장 컸다. 전년 대비 승점이 두자릿수 이상 점프한 건 포항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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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인천에도 성공적인 시즌으로 남았다. 강원은 11위에서 6위로 5계단 점프하며 3년만에 파이널 A그룹 진출을 이끌었다. 인천은 8위에서 4위로 4계단 점프했다. 30일 전북이 FA컵 결승에서 서울을 꺾고 우승하면서 4위팀 자격으로 ACL 진출권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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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순위가 가장 크게 떨어진 팀은 대구였다. 지난해 지금의 포항 위치인 3위를 달성했던 대구는 올해 부진 끝에 8위로 끝마쳤다. 시즌 도중인 8월 감독을 교체한 이후에야 살아남았다. 승점은 전년 대비 9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하위로 강등한 성남(-14점) 다음으로 큰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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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수원FC는 상대적으로 잔잔한 시즌을 치렀다. 제주는 전년 대비 1계단 낮아진 5위로 시즌을 마쳤고, 승점은 2점 떨어졌으며, 다득점은 52골로 똑같았다. 수원FC는 승점이 전년 대비 3점 낮아졌고, 순위는 5위에서 7위로 2계단 하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2년 순위=2022년 승점=팀명=2021년 순위=2021년 승점
1=76=울산=2=74
2=73=전북=1=76
3=60=포항=9=46
4=54=인천=8=47
5=52=제주=4=54
6=49=강원=11=43
7=48=수원FC=5=51
8=46=대구=3=55
9=46=서울=7=47
10=44=수원=6=46
11=38=김천=※승격
12=30=성남=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