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994~2000년 오릭스 소속으로 7년 연속 퍼시픽리그 타격왕에 오른 이치로는 2001년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로 갔다. 미국 진출 후에도 오프 시즌 때 고베 오릭스 연습장을 찾았다. 옛 동료, 후배들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했다.
Advertisement
오릭스가 이치로가 맹활약을 했던 1996년 이후 26년 만에 재팬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1무2패 뒤 4연승을 거두는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오릭스와 인연이 깊은 이치로에게 특별할 수밖에 없는 재팬시리즈 우승이다.
Advertisement
이치로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리그 2연패, 재팬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보답했다. 훌륭했다'며 칭찬했다.
Advertisement
이치로는 포수 출신인 나카지마 사토시 오릭스 감독(53)과 인연이 있다. 1995~1996년 퍼시픽리그 우승, 1996년 재팬시리즈 우승을 이끈 우승 멤버다. 26년 전에 선수로, 26년 만에 사령탑으로 오릭스 우승을 이끌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