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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tvN '슈룹' 6화에서 황원형(김의성 분)은 중전(김혜수 분)의 사람인 신상궁(박준면 분)을 불러 세자(배인혁 분)의 죽음을 추궁했다. 세자에게 독을 써서 죽인 것 아니냐고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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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중전은 "그러지요. 내가 책임질 것이 있다면 마땅히 하겠습니다. 허나 아닌 것을 물고 늘어진다면 나는 그게 누구든 물어뜯어서 아주 잘근잘근 씹어먹을 것입니다. 심문을 해도 내가 합니다. 의혹이 있다면 알려드리지요"라며 신상궁을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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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형이 후일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는 권의관을 살해하려 하자 황귀인은 자신들의 편에 설 의관 하나는 필요하다며, 그가 입이 무겁다고 말렸다. 죽을 것 같은 고통에도 권의관이 입을 열지 않았던 것은 황귀인을 향한 연심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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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중전은 대비(김해숙 분)의 증오 또한 맞닥뜨렸다. 대비는 "중전이 폐비 윤씨를 만났다는 사실을 이 국문장에서 폭로할 생각입니다. 내 생에 가장 큰 실수는 네가 중전자리를 차지하는 걸 막지 못한 것이야. 난 네가 중전인 게 너무 싫거든"이라며 증오를 드러냈다.
한편 '슈룹'은 내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렸다!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